16일 대전 예당서…13일 서울 예당서도 공연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교향악단이 이달 16일 대전 예술의 전당 아트 홀에서 제임스 저드 예술 감독의 지휘로 가장 비극적이고, 염세적인 말러의 교향곡을 연주한다.

대전 시향 마스터즈 시리즈 4 '말러, 최고의 명성과 비극적 교향곡'에서는 말러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교향곡 제6번, 비극적과 피아니스트 문지영 협연으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3번을 선보인다.

대전시향은 이보다 앞선 이달 13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2021 교향악 축제에 참여해 서울 청중에게도 같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향 홈페이지(www.dpo.or.kr)를 확인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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