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분기별로 운영…7일부터 우편·이메일 접수 받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분기별로 운영하던 국민 신청 실명제를 올해부터 연중 상시 신청·접수로 기간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 신청 실명제 신청 기간은 이달 7일부터 우편( 대전시 서구 둔산로 100 대전시청 정책기획관) 또는 전자 우편(ppoo115@korea.kr)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국민 신청 실명제는 국민이 공개를 원하는 대상 사업을 신청 받아 심의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주요 정책의 내용, 추진 상황과 관련자 실명 등을 공개하는 제도다.

단 정보 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거나, 정책 실명제 취지와 다른 단순 민원, 신청 내용이 불분명한 경우나 특정할 수 없는 경우, 이미 정책 실명제로 공개한 사안 등의 경우는 제외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에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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