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9일까지 접수…전문 작가 각색 움직이는 이모티콘 제작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브랜드 슬로건 Daejeon is U(대전이즈유) 홍보를 위해 카카오톡 이모티콘 제작을 준비 중인 가운데 이모티콘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 시민 16명의 사연을 모집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이달 1일부터 9일까지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에서 누구나 댓글로 자유롭게 간단한 사연과 사진 등을 게시하는 것으로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시민 16명의 모습과 이야기는 '남의 이야기지만 나의 이야기, 나의 이야기지만 우리의 이야기'를 주제로 전문 작가가 각색해 카카오톡 움직이는 이모티콘으로 만들어지고, 다음 달 말 5만 9000명 가량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배포하는 이모티콘은 다운로드 후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이후 시 홈페이지에서 이모티콘 파일을 내려 받아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페이스북, 밴드,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시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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