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3개 축 진행 계획…지자체 최초 스마트 공장 공급 기업 경쟁력 강화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지방 자치 단체 최초로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스마트 공장의 공급 기업군 육성을 위해 나선다.

시의 이번 스마트 공장 공급 기업 육성 방향은 스마트 공장 추진을 위한 융합 생태계 조성, 공급 기업 경쟁력 강화, 스마트 공장 사업화 확대 네트워크 구축 등 3개 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스마트 공장 추진을 위한 융합 생태계 조성을 위해 대덕 특구 스마트 공장 혁신 기술 위원회를 신설하고, 대덕 특구와 연계한 스마트 공장 R&D 사업화 협력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공급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R&D 과제 기획, 맞춤형 IP,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도입-공급 기업의 상생 협력 기회 마련을 위해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확보하는 등 사업화 확대 네트워크 구축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