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까지 예술가와 산책…대청호 오백리길 6개 구간 기반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마케팅공사가 올 6월 30일까지 대청호 생태 테마 관광 프로그램 예술가와의 산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개 테마로 운영한다.

1코스는 예술가와 함께하는 대청호 산책, 2코스는 대청호 힐링 테마 여행, 3코스는 1박 2일 일정의 대청호 인문학 스토리 여행으로 구성했다.

참가 신청은 지역이나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트래블포유 홈페이지(www.travel4u.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공사에 따르면 대청호 생태 테마 관광 프로그램은 내륙의 바다로 불리는 대청호 오백리길 6개 구간을 주요 기반으로 생태 관광과 문화·예술 등 지역의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한 형태의 투어 프로그램이다.

호반 위에서 즐기는 현악 4중주에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마을 예술가와 소통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며, 자연의 혼을 담아 나만의 멋진 도자기, 염색 등의 작품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트래블포유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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