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업무 협약 체결…연구 개발 테스트 베드 구축 정부 공모 사업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와 한국 환경 공단, 한국 전기차 리빌딩 협회가 30일 시청 중 회의실에서 친환경 리튬 이차 전지 재제조 R&D 테스트 베드(이하 센터) 구축 업무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센터 구축 사업은 사용후 배터리의 재재조를 위한 중대형 이차 전지 재제조 R&D 테스트 베드 구축을 목표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사업이다.

2024년 말까지 200억원의 사업비로 국제 과학 비지니스 벨트 내 신동 연구 용지 부지에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전기·수소차의 사용 후 배터리 관리 체계 구축이 시급하지만, 현재 사용후 배터리의 재활용 체계는 미흡한 실정이다.

센터는 기준과 방법을 마련해 관련 산업 선도와 함께 재제조산업의 활성화를 이끌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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