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넘고 강을 건넜다... 지역발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 <자료사진>더불어민주당 김귀태 전 중구의회 의원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김귀태 전 중구의회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했다.

김귀태 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관계자에 따르면 김귀태 전 의원은 지난주 최고위원회의 복당 결정에 따라 민주당 당원 자격를 갖게 됐다.

김 전 의원의 복당은 5년 10개월 만이다. 이번에 김 전 의원과 함께 동구 윤기식 전 대전시의원과 선병렬 전 의원등 다수 인원이 복당 신청을 했지만 불허 됐다. 대전에서 유일하게 김 전 의원만 복당이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당원심사 요건 중에서 탈당 이후 타 정당에 가입해 각종선거에 출마했던 이력의 소유자는 복당이 불허 된 것으로 해석된다.

김 전 의원은 복당이 결정됨에 따라 황운하 국회의원 지방분권특별보좌관, 조강특위 부위원장을 맡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귀태 전 의원은 " 산을넘고 강을 건넜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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