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4월 6일 온라인·방문 접수…5개 기업에 모두 10억 지원 예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와 대전 정보 문화 산업 진흥원(이하 진흥원)이 대전 사회 문제 해결 ICT 서비스 기술 개발 사업을 수행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접수는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온라인(pms.dicia.or.kr)과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 진행한다.

공모 과제는 안전한 자전거 여행을 위한 인공 지능 기반의 스마트 모빌리티 시스템 개발, 교차로 스마트 차선 표시 시스템 개발,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는 체온 측정 키오스크 시스템 개발, 코로나바이러스 노출 위험 감소를 위한 손씻기·건조 시스템 개발, 사회적 약자인 시각 장애인의 일상 생활 불편 문제 해결 등이다.

지원 대상은 대전에 본사를 둔 SW·ICT기업 가운데 공모하는제안 요청서(RFP) 수행 능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과제를 수행할 5개 기업에게는 모두 10억원의 기술 개발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과제 수행 기간 동안 실증 협의체를 운영해 공공 기관에 적용한 후 일반 시민에게는 내년 이후 서비스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ICT융합사업단(042-479-4179)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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