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신청 접수…10곳 선정 1000만원 이내 지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지역 사회 돌봄 활동을 촉진하고, 지 역공간을 활용한 주민 주도형 돌봄 공동체 확산을 위해 대전형 아이 돌봄 거점 온돌방 조성 사업을 공모한다.

공모는 이달 30일까지 접수하며, 6명 이상 주민이 모인 돌봄 공동체로 직접 돌봄과 돌봄 네트워크 활동을 활수 있는 공간인 공유 공간이 있는 공동체가 대상이다.

거점 온돌방으로 지정을 희망하는 돌봄 공동체는 공모 신청서, 사업 계획서, 시설 사용 확인서, 돌봄 공동체 소개·구성 내용을 대전시 다함께 돌봄 원스톱 통합 지원 센터에 전자 우편(dbonestop@naver.com) 또는 방문 접수(전화 335-7000) 해야 한다.

대상지는 모두 10곳 안팎으로 선정해 프로그램 운영비, 강사비, 컨설팅, 임차료, 리모델링 등에 선정된 사업의 내용, 규모 등을 기준으로 지원 금액을 1000만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심사는 접수 내용의 추진 의지, 사업의 적정성, 지속 발전성 등 기준에 따라 현장 방문과 공모 심사 위원회 심사로 선정해 다음 달 7일 발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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