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도로 관리 심의회 개최…117건 약 30km 구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24일 올 1분기 도로 관리 심의회를 개최해 11개 기관에서 신청한 전력 관로 설치 등 도로 굴착을 수반하는 사업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 굴착 심의 대상은 한국 전력 공사 등 11개 기관에서 신청한 전기 관로 9건, 상수도 14건, 하수도 32건, 열병합 4건, 도시 가스 21건, 통신 37건 등 모두 117건 30.932km의 도로 굴착 사업을 심의할 예정이다.

위원회 회의는 전문가로 구성한 심의 위원 11명이 도로 굴착 공사의 시기와 장소를 조정 결정하며, 사업 계획 역시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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