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구 둔산동서…200억 규모 콘텐츠 보증 실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전국에서 4번째인 기술 보증 기금 대전 문화 콘텐츠 금융 센터 개점식이 17일 서구 둔산동에서 열렸다.

대전 문화 콘텐츠 금융 센터는 대전·충청·호남·제주 등 중부권 문화 콘텐츠 기업에 약 200억원 규모의 콘텐츠 보증을 실행할 예정이다.

콘텐츠 완성의 성공 가능성을 평가하고, 보증을 지원하는 동시에 콘텐츠 제작 모든 과정 관리로 사업 성장을 도우며, 기업의 기술성·사업성 평가로 정책 자금을 지원한다.

또 대전 지역 문화 콘텐츠 기업이 수도권으로 옮기지 않고 지역 내에서 손쉽게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수도권 콘텐츠 기업 유입 등 부가적인 효과 역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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