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개 항목 신설 등 247개 항목 구성…품질 점검 때 참고 자료 활용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공동 주택의 시공 품질 향상, 하자 분쟁 예방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공동 주택 품질 점검 체크 리스트를 개정해 공동 주택 품질 점검 운용 내실화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품질 점검단의 의견과 품질 점검 운용 실적을 참고해 체크 리스트 개정을 추진했으며, 방수 시공, 방습층·단열재 시공, CCTV 등 통신 설비, 조경 시공 등 14개 항목을 개정했다.

또 48개 항목은 신설하고, 1개 항목을 삭제해 모두 247개 항목으로 했다. 

공동 주택 품질 점검 체크 리스트는 공동 주택 공정률과 분야 별로 그동안 지적한 사례와 공동 주택 품질 향상을 위한 주요 점검 사항을 담고 있으며, 품질 점검 때 참고 자료로 활용한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