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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은 할 수 없어도 시장은 할 수 있는 5인 이상 집합
허태정 지역 시장서 찐빵 먹방…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어묵 먹방 논란 이어
2021년 02월 04일  15:51:56 허송빈 기자 news@gocj.net
   
▲ 이달 3일 허태정 대전시장은 신도 꼼지락 시장을 방문해 찐빵 먹방을 연출했다. 시민에게는 5인 이상 집합 금지라는 방역 조치를 행정 명령으로 내려 놓고도 허 시장 자신은 이를 지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정부의 5명 이상 집합 금지가 시민은 할 수 없어도 시장은 할 수 있는 지침이 됐다는 지적이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우상호 서울시장 후보의 남대문 시장 어묵 먹방 논란에 이어 허태정 대전시장 역시 이 대열에 동참했다.

이달 3일 허 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신도 꼼지락 시장과 가양 도서관, 가양 지구대 등 민생 현장을 직접 찾은 가운데 신도 꼼지락 시장에서 찐빵 먹방을 선보였다.

허 시장의 일행은 그를 포함해 사진에서만 드러난 것이 6명이다.

앞서 허 시장은 행정 명령으로 5인 이상 집합 금지를 조치하고, 이를 지키지 않은 시민와 업주에게 각각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엄포를 놨지만, 정작 자신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는 듯한 이중적인 행태를 보인 것이다.

시민과 업주에게는 5인 이상 집합 금지 방역 수칙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지만, 내년 지방 선거를 약 1년 이상 앞두고 시장 탐방에 나선 허 시장은 공적 업무라 괜찮다는 것으로 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특히 대전시 이용균 홍보 담당관은 자신의 SNS에 허 시장과 그 일행이 한 상인을 사이에 두고 찐빵을 먹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뭘 저렇게 맛나게 드시는 걸까요?'라고 자랑 삼기도 했다.

시민의 세금으로 녹을 받는 공직자가 많은 소상공인은 집합 금지에 따라 매출 하락 등 생계에 고통을 받고 있어도 시장만 괜찮다면 아무런 상관이 없는 듯한 자세를 보인 것으로 시장 조차 시민에게 그 권력을 위임 받았다는 것을 감안할 때 후안무치에 가깝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들도 마찬가지다.

지난 달 23일 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서울시장 보궐 선거 경선에 나온 우상호 의원과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전 장관과 함께 서울 남대문 시장을 방문해 어묵을 먹는 등 바닥 민심 다지기에 들어갔다.

남대문 시장에 모습을 내민 민주당 방문단이 5명을 넘겼고, 많은 인파가 모여든 사진이 공개되면서 방역 수칙 위반 논란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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