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환경부 주관 2020년 전국 폐기물 처리 시설 운영 실태 평가에서 대전 바이오 에너지 센터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바이오 에너지 센터는 유기성 바이오 가스화 부문에서 에너지 사용량, 가동률 등 환경성, 기술성, 경제성 등 모든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시설 평가를 받았다.

대전 바이오 에너지 센터는 유성구 금고동 매립장 내에 2017년 2월 준공했고, 음식물·음식물 폐수를 처리해 하루 평균 3만 1045㎥의 바이오 가스를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