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확대와 편의성 높여…지난 해 697억원 규모 거래 이뤄져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조달청이 혁신 조달 지원 종합 플랫폼인 혁신 장터(ppi.g2b.go.kr)의 고도화를 완료하고, 이달 8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고도화 사업의 주요 내용은 이용자 확대와 편의성을 높이고, 혁신 제품 기업의 판로 지원 강화, 혁신 조달 운영 환경 개선, 관계 부처-기관 협업 지원 등 4가지다.

조달청에 따르면 지난 해 2월 개통한 혁신 장터는 혁신 제품 전용몰 등 4가지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구축·운영해 공공 기관의 혁신 수요와 기업의 혁신 제품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혁신 장터는 그동안 3만 209명의 공공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3만 9423명의 조달 기업 종사자가 이용했다.

조달청 등 정부 기관이 지정한 혁신 제품 1124개가 등록돼 있는 혁신 장터에서는 697억 6000만원 규모가 거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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