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접객 업소 2만 6863곳에…비말 차단 가림막·방역 마스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 등 접객 업소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비말 차단 가림막 설치 지원과 방역 물품을 이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비말 차단 가림막 등 방역 물품은 5개 자치구에서 입찰 절차를 거쳐 일반·휴게 음식점, 제과점, 유흥·단란 주점 등 지역 접객 업소 2만 6863곳에 이달 중으로 지급 예정이다.

비말 차단 가림막의 경우 영업장 면적 200㎡ 이상 업소와 희망 업소 2400곳에 지급하고, 그 밖의 업소에는 방역 마스크를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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