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주)아이티시와 (주)메가 와 허브봉사대 김장 1000kg 장애인생활시설에 전달

▲ 28일,지역기업 (주)아이티시(이근덕 대표)와 (주)메가(조범준 대표)임직원과 허브봉사대 김장나눔 행사 봉사 활동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연말연시를 맞이해 민간 봉사대인 허브봉사대와 지역 중소기업이 손을 잡고 '2020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28일,지역 기업 (주)아이티시(이근덕 대표)와 (주)메가(조범준 대표)가 후원하고 허브봉사대와 함께 1,000kg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 했다.

동구 중동 '해물과 만두이야기'에서 펼쳐진 김장담그기 행사에는 (주)아이티시와 (주)메가 임직원을 비롯해 허브봉사대 회원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주)아이티시 이근덕 대표는 "날씨가 추워지는 가운데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어 사회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계층이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어 안타깝다"며 "오늘 담근 김장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 밝혔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서 추천한 장애인 생활시설에 전달했다.

허브봉사대 김광래 단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 이지만 김장봉사를 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고 참여까지 한 (주)아이티시와 (주)메가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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