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15개 기업과… 기업 환경 개선금 등 인센티브 제공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18일 시청 중 회의실에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에 앞장선 15개 기업과 인증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한 여성 친화 기업은 지역 내 30명 이상 기업 가운데 여성 근로자가 20% 이상이거나, 여성 근로자 수 20명 이상 고용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 고용 개선 실적과 모성 보호 제도 도입,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와 근무 환경 조성, 여성 능력 개발 교육 지원 등 30개 항목을 평가했다.

선정 기업은 (의)선사인혜요양병원, 예사랑실버케어, 유앤아이너싱홈2, (주)제이엘텍코퍼레이션, 한아름실버케어, (주)시크릿우먼, (의)대전참사랑의료재단, 베스티안우송병원, (주)케이티씨에스, S&K병원, 비비씨주식회사, 한전원자력연료, (의)워크런병원, (주)이노바이오써지, 위월드(주)다.

시는 인센티브로 기업 환경 개선금, 인증 현판, 양성 평등 교육 강사 파견, 기업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기업 홍보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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