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대전정부문화산업진흥원서…연말까지 시청 등에 설치·운영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13일 대전 정보 문화 산업 진흥원에서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민원 안내 시스템인 누리뷰(NURI-VIEW)의 중간 시연회를 열었다.

시연회에서 참석자들은 현장의 수화 통역사에게 즉석으로 배운 수어와 음성으로 여권 발급, 장애인 시설 정보, 대전시청 내 담당 부서까지 가는 방법 등을 요청하고 안내 받는 체험을 했다.

또 청각 장애인을 위해 누리뷰와 함께 구축한 모바일 수어 영상 발송 시스템도 선보였다.

시는 올 연말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시청 4곳과 시청역과 대전역 등 주요 지하철역에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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