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보수 보강 공사로…안전 진단서 C 등급 판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14일부터 방동대교 교면 포장, 신축 이음 교체 등 구조물 보수 보강 공사 진행에 따라 차량 통행을 부분 통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출·퇴근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평일을 피해 주말인 이달 14~15일, 21~22일 양방향 6차로 가운데 2개 차로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분 통제하고, 포장 교체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방동대교는 교량 정밀 안전 진단 결과 거북등 균열과 패임·마모 등 상태 평가 C등급 판정을 받아 포장층의 사용성과 차량 주행 안전성을 위해 교면 포장 공사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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