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연정 국악원 큰 마당서…국내 최고 성악가와 소편성 오케스트라 연주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합창단 특별 연주회 '헨델 메시아'가 이달 14일 대전시립 연정 국악원 큰마당 무대에 오른다. 

연주회는 빈프리트 톨 예술 감독의 지휘 아래 시립 합창단과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 소프라노 석현수, 카운터 테너 정민호, 테너 허남원, 베이스 정록기 등 국내 최고 성악가가 함께 한다.

이번 시립 합창단 특별 연주회에서는 작곡가 헨델의 의도를 표현하기 위해 대 합창단 구성이 아닌 시립 합창단과 소규모 오케스트라의 편성으로 연주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 합창단(042-270-8363~5)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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