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전화 상담 실시…필요 때 전문 기관 연계 역할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지체 장애인 협회가 코로나 19의 장기화에 따른 심리적 위축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전문적인 상담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장애인의 아픈 마음을 달래고, 치유를 돕기 위한 전문 심리 상담실 하얀 민들레 상담실이 이달 22일 문을 열고, 재능 봉사 상담 위원 14명을 위촉했다.

본격적인 하얀 민들레 상담실 운영은 다음 달부터며, 평일 전화 상담(042-223-0676)을 실시한다.

고독, 갈등, 우울, 위기 등 불안과 아픔을 호소하는 장애인의 마음 치유 상담과 필요 때 전문 기관에 연계하는 역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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