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지역 내 예비·재 창업자에게 다양한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여러 창업 모델을 선보이기 위해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올해 대전 소상공인 창업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소상공인 약 60개 업체가 참여하는 창업 정보관 3곳을 운영하며, 가맹점주 모집과 자사 홍보, 한국 외식 산업 협회와 대전 지방 국세청에서 컨설팅관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온라인 창업 박람회로 시·공간적 제약 없이 소상공인의 다양한 성공 창업 아이템을 제공해 예비 창업자의 실질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소상공인 육성은 물론 지역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상생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박람회는 매년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해 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 창업 박람회 홈페이지(www.djexp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