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기관 합동 점검…올 상반기 사망·중상 발생 업체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화물 운송 업체 사업용 차량의 안전 운행과 교통 사고 예방, 안전을 저해하는 요인을 사전에 확인·점검하기 위해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대전 지역 화물 운수 업체 가운데 올 상반기 교통 사고로 사망자 1명 또는 중상자 2명 이상 발생한 업체다.

시는 한국 교통 안전 공단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에서 교통 수단, 운수 종사자 관리 분야 안전 저해 요인, 교통 안전 관계 법령 위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 19 관련 추가 점검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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