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북토크, 같은 책 다른 꿈 운영

[ 시티저널 김선호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회근)은 10월부터 11월까지 초등 4-6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바람직한 독서습관 형성과 토론 문화 조성을 위한 2020년도 가족 독서토론 프로그램 북토크, 같은 책 다른 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모와 자녀가 같은 책을 읽고 주제를 정해 토론하는 방식의 북토크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지속에 따라 당초 6회에서 4회로 축소 운영하며, 초등 교과서 수록 도서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한다.

북토크 강좌에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는 14일 오전 10시부터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http://dsecc.djsch.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시 ZOOM을 이용해 자택에서 실시간 온라인 강좌에 참여하게 된다. 수강 확정자 명단은 21일 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며 확정된 가족에게는 토론도서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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