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 연회비 부활한 시점과 연회비 납부내역을 비롯한 7가지 정보공개 요구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최근 논란이 됐던 WTA해체와 관련 대전시는 WTA해체 진실을 시민들에게 사실대로 밝히라고 촉구 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성명을 통해 “WTA사무총장은 자신이 해체를 제기한 것이 아니라 대전시로부터 WTA해체 결정 통보를 받았다고 언론에 밝혔다”며 이 같이 주장햇다.

국민의힘은 “최근 14개 회원 탈퇴신청 급증 발표도 몇 년 동안 쌓여있던 탈퇴 신청서를 한꺼번에 처리한 것으로 전해졌고 연회비도 지난 10년간 걷은 사실이 없다는 WTA관계자 설명과 시의회 해산요구를 한 적 없다는 해당 시의원 주장, 감사원 기관경고에 대해 취소 통보를 받았다는 관계자 확인 등 대전시 거짓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전시가 거짓으로 시민의 눈을 속여 다른 목적을 취하려 한다면 결단코 시민이 용서치 않을 것”이라며 “WTA 연회비 부활한 시점과 연회비 납부내역을 비롯해 7가지에 대해 공개 하라고 요구 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의 공개요구 내용은 ▲WTA 연회비 부활한 시점과 연회비 납부내역▲WTA 연회비 부담을 이유로 탈퇴 신청한 회원 명단▲최근 14개 회원 탈퇴 신청한 기간▲WTA사무국 전문성 부족 평가 근거▲감사기관 지적 '기관주의' 내용(법외조직으로 운영비 지원, 공무원 파견 등) 및 감사기관 지적 철회여부▲대전시의회 해산 검토 요구 속기록 혹은 공문▲전문가 그룹 실효성 의문 제기 의견서, 회의록 혹은 공문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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