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8일 40곳서 실시…위험 요인 추석 전까지 시정 조치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을 위해 이달 16일 부터 18일까지 대형 마트, 전통 시장 등 40곳의 다중 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로 안전 관리 자문단과 전문 기관, 시·구 합동으로 6개 반 30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가스 누출 경보기, 비상 유도등, 누전 차단기 등 법적 안전 관리 기준 준수 여부와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에 집중 실시할 에정이다.

점검 결과 재난 위험 요인 발견 때 관리 주체가 추석 명절 전까지 시정 조치하도록 하고, 즉시 시정이 불가능한 사항은 응급 조치 후 조치 완료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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