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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집합금지→제한으로 완화
노래연습장, 실내운동시설, 유흥주점 등 9종 핵심방역수칙 준수 조건...01시까지 영업 가능
2020년 09월 12일  15:38:55 안희대 기자 news@gocj.net

   
▲ 12일 허태정 대전시장이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완화조치를 발표하고 있다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시가 고위험시설 9종에 대해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을 조건으로 사회적거리두기를 집합 금지에서 제한으로 조정했다.

허태정 시장은 12일 브리핑을 통해 “전국적인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많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생업이 벼랑 끝에 서있는 상황으로 더 이상 외면 할 수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대전시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생계대책 없이는 더 이상 방역을 지속하는 데 한계가 있고, 어떠한 방역대책도 그 효과를 보기 어려운 상황으로 고위험시설 종사자분들의 생존권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계속해서 그분들의 피해와 희생만을 감당하라고 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지난 2월부터 지금까지 이들 업소에서 확진되거나 집단감염사례가 없었다는 것도 이번 금지에서 제한으로 완화 하게 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20일 까지는 실내 50인 이상 실내 100인 이상의 집합금지 유지 14일 0시부터 방문판매를 제외한 고위험시설 9종에 대해 강화된 핵심방역수칙 준수를 조건으로 집합제한조치로 전환한다.

하지만 최근 집단감염의 원인인 방문 판매업에 대한 집합 금지조치는 계속 유지 된다.

노래연습장, 실내운동시설, 유흥주점 등 9종에 대해서는 심야시간인 1시부터 새벽 5시까지는 집합을 금지하고, 전자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면적당 이용인원 제한 등 핵심방역수칙 의무화를 실시해야 한다.

또 일반 및 휴게음식점에 내려진 집합제한 조치를 9월 20일까지 1주일간 연장되며 01시부터 5시까지는 영업장 내 판매는 금지되고 포장 및 배달만 허용된다.

대전시는 종교시설에 내려진 집합금지 조치에 대해서는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거리두기가 이루어진 상태에서 50인 미만이 참여하는 정규 대면예배를 허용 했다. 이번조치는 13일부터 적용시행 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추석이 3차 유행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며 “고향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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