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 강화조치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대전시가 2주 연장한 가운데 자영업자들의 완화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 유흥.단란주점업 중앙회 대전 충남지회는 10일 대전시청 북문앞에서 오후5시 집회를 예정하고 있다.

이들은 집합금지 2단계 연장으로 폐업위기에 처해 있는 업소의 실상을 알리고 연장 철회를 요구하기 위한 ‘대전 유흥 .단란주점업 생존권 투쟁결의 대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 시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는 13일까지 연장됐고, 대전을 비롯한 전국에서 2단계 사회적거리두기는 20일까지 연장됐다.

9일 대전시는 학원과 피시방에 대해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을 조건으로 집합금지에서 집합제한으로 제한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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