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희망일자리사업 연계로 어르신 돌봄효과 기대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10일 법1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동네돌봄 건강리더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코로나19 희망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선발된 15명의 건강리더는 이번 사업에서 돌봄 어르신 가구에 직접 방문해 운동이나 산책 등 기초체력관리와 낙상예방운동, 인지강화훈련 및 복약지도, 식사관리 등을 수행하게 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웃의 건강을 살피는 건강리더 분들이 동네돌봄 정책을 공유하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돌봄서비스 모델을 더욱 개발해 어르신이 행복한 대덕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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