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까지 복무위반․품위훼손․재난·사고 발생대비 대응태세 미흡 등 집중 감찰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오는 21일까지 하계 휴가철 공직기강 감찰을 추진한다.

구는 하계 휴가철 공직기강 감찰 기간 중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복무기강 해이, 품위훼손 및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비상 대응태세 미흡 사례 등에 대한 감찰을 실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복무분야는 복무관리 전산시스템을 통한 정보수집 등으로 감찰을 실시해 복무기강 해이를 예방하고, 장마철·행락철을 맞아 각종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비상 대응태세 유지 실태를 점검해 구민의 안전을 살피는 등 감찰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여 코로나 확산 예방에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코로나19 대응상황이라는 엄중한 시기에 장마철·하계 휴가철을 맞아 공무원들의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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