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소방 10일부터…방역 지침 준수 사전 예약제 운영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소방 본부가 코로나 19로 임시 휴관했던 119 시민 체험 센터를 이달 10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소방 본부는 시민이 안전하게 체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동시 입장 인원을 1회 40명 이내로 제한해 운영할 계획이다.

안심 체험을 위해 체험장 입장 때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사용을 의무화하며, 체험객 모두의 발열 체크와 발열 의심 체험객 입장 제한, 체험장 내 두 팔 간격 사이 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운영하기로 했다.

119 시민 체험 센터는 체험객 인원수 제한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사전 예약은 대전시 OK 예약 서비스(www.daejeon.go.kr/okr/index.do)에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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