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신청서 접수…9월 본선, 10월 결선 열려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중앙 선거 관리 위원회 선거 연수원이 유권자의 선거·정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제9회 강연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 콘테스트는 일반부, 청소년부로 나눠 본선, 결선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이달 28일까지 선거 연수원 홈페이지(www.civicedu.go.kr)에 참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강연 내용은 유권자의 이야기로 민주주의, 주권, 선거·정치, 선거·정치 정책 제안, 18세 새내기 유권자 선거 참여 등을 주제로 구성해 강의·연극·춤·노래·뮤지컬 등 형식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펼칠 수 있다.

대상 수상자는 중앙 선관위 위원장상과 상금 300만원을 받는다. 일반부 입상자는 선거 연수원의 민주 시민 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청소년부 입상자는 선거 연수원 주관 미래 지도자 열린 캠프에 참가할 수 있다.

입상 작품은 민주 시민 교육 교재, 한국 선거 방송 콘텐츠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본선은 올 9월 12일, 결선은 10월 31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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