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
편집 : 2020.8.11 화 18:16
> 뉴스 > 문화/연예 > 공연/전시
     
차세대 명창들이 선보이는 ‘판소리 다섯마당’
풍자와 상상력이 가득한 첫 번째 무대, 국악신동 유태평양의‘수궁가
2020년 07월 27일  16:18:50 안희대 기자 news@gocj.net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과 TJB대전방송이 2020전통시리즈 ‘젊은 소리꾼 초청, 판소리 다섯 마당’을 공동주최로 무대에 올린다.

그 첫 무대로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유태평양‘수궁가’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 두기’일환으로 객석 띄어 앉기(유효좌석의 50%)로 개최된다.

판소리‘수궁가’는 전승되는 판소리 다섯마당 중 유일하게 우화적인 작품으로, 수궁과 육지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토끼와 별주부 자라의 이야기를 다룬다.

동물의 눈을 빌려 강자와 약자 사이의 대립과 갈등을 재치있게 그려낸‘수궁가’에는 해학과 풍자가 고스란히 녹아있다.

첫 번째 무대로 국악 신동에서 한국이 자랑하는 소리꾼으로 거듭난 유태평양의‘수궁가’는 동편제 계보의 소리인 미산제 수궁가를 공연한다.

미산제는 미산 박초월 명창이 자신의 더늠(판소리 명창들이 작곡해 자신의 장기로 부르는 대목)과 색을 넣어 재해석한 소리다.

이날 공연은‘미산제 수궁가 중’1. 별주부가 용왕의 명을 받고 육지로 나가는 대목 2. 상좌다툼 대목 3. 토끼 상봉 대목 4. 토끼 잡혀 들어가는 대목 5 토끼궤변 대목 6. 세상 나오는 대목 7. 더질더질 대목으로 약90분간 유태평양만의 특유한 재치, 풍자와 상상력이 가득한‘수궁가’를 선보인다.

고수로는 진도 고수대회 명고부 최우수상과 송만갑판소리 고법대회 명고부 대상 수상자 이준형이 함께한다.

또한 최혜진 목원대학교 기초교양학부 교수이자, 문화재청 무형문화재 전문위원이 사회를 맡아 작품의 이해를 돕는다.

‘국악 신동’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유태평양은 여섯 살 최연소의 나이로 3시간 30분이라는 시간의 무게를 견디며 판소리‘흥보가’를 완창하고, 2003년에는‘수궁가’를 완창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조통달, 성창순 명창을 사사했으며, 2004년 타악을 공부하기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유학길에 오른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2016년 1월 높은 경쟁률을 뚫고 국립창극단에 입단했으며, 창극 ‘오르페오전’, ‘트로이의 여인들’, ‘흥보씨’와 마당놀이 ‘놀보가 온다’,‘춘풍이 온다’ 등에 출연해 활약 하고 있다.

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 “젊은 소리꾼, 차세대 명창들이 펼치는 대한민국 5대 판소리의 감동과 전율의 무대로 고품격 전통예술을 만끽 할 수 있는 공연”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지역공연예술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30‘유태평양의 수궁가’를 시작으로 8월 20일‘전태원의 심청가’ 9월 3일‘이진우의 흥보가’ 10월 29일‘이윤아의 춘향가’ 11월 26일‘김보림의 적벽가’로 진행된다.

안희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시티저널(http://www.gocj.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네이버블로그
최신기사
대전 트램 무가선 40km 주행 실험
대전 교육청 중학교 학교군 배정 개정
이번 여름에는‘들썩들썩 인 대전’온라
이상민의원, 대전 유성구 종합스포츠센
허태정, 행정보다 2022 지방선거에
문화/연예
이번 여름에는‘들썩들썩 인 대전’온라
K-무형 유산 페스티벌 올해 첫 개최
온라인 비대면 이응노 미술 대회 개최
한밭 도서관 올해 도서관 길 위의 인
대전 무형유산 교원연수와 무형유산 인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제호 : 대전시티저널 | 대전시 유성구 유성대로 773, 301호(장대동) | Tel 042)320-2453 | Fax 042-367-0012
사업자등록번호 : 314-86-41452  |  등록번호 : 대전아00009  |  등록연월일 : 2006.9.11
발행인 :김선호  |  편집인 : 안희대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선호
Copyright 2006 대전시티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gocj.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