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
편집 : 2020.8.11 화 18:16
> 뉴스 > 정치/행정
     
대전-세종 통합 제안 지역 정치권 엇갈린 반응
통합당 대전시당 환영 넘어 확대…정의당 세종시당 허무맹랑 비판
2020년 07월 24일  17:27:35 허송빈 기자 news@gocj.net
   
▲ 이달 23일 허태정 대전시장이 시정 브리핑에서 대전-세종 통합을 제안하면서 논란을 불러 왔다. 방법론은 제시 조차 못한 제안으로 2022년 지방 선거를 앞두고, 논란 선점과 국면 전환용 제안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의 뜬금없는 대전-세종 통합 제안에 두 지역 정치권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이달 23일 허 시장의 통합 제안 직후 미래통합당 대전시당은 논평을 통해 이 제안을 환영하는 것은 물론, 청주까지 확대하자고 역 제안해 당 안팎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절차와 관련 법의 문제를 덮어두고 야당인 통합당에서 발표할 논평의 수준이 아니라는 것이다.

심지어는 최근 10년동안 지방 선거는 물론, 4·15 국회의원 총 선거까지 통합당이 지리멸렬하는 이유가 시당의 이런 사고에 있다는 지적까지 나온다.

공주를 지역구로 하는 같은 당 정진석 의원이 행정 수도 이전에 찬성 의사를 밝힌 기류에 시당이 맹목적으로 올라탔다는 비판적 평가도 있다.

통합당 대전시당 논평에 앞서 정의당 세종시당 역시 논평을 통해 허 시장의 통합 제안을 허무맹랑한 주장이라고 깎아 내렸다.

"대전과 세종이 국가 균형 발전의 운명 공동체"라며 중부권의 한 축을 만들자고 하는 허 시장의 발언은 세종시 건립 취지의 몰이해에서 비롯된 것이며, 국가 균형 발전에도 적합지 않다고 꼬집었다.

또 허 시장의 주장은 시민 사회에서 조차 한 번도 논의된 적이 없었던 것으로 이를 공감할 국민이 과연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며, 대전과 세종의 행정 통합이라는 허황된 안을 제시해 민심을 어지럽히는 허 시장에게 강한 유감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허 시장의 대전-세종 통합 제안이 2008년 대통령직 인수 위원회에서 발표한 5+2 광역 경제권 설정과 맥을 같이한다는 정치권의 시각도 있다.

5+2 광역 경제권이라는 밥상에 허 시장이 대전과 세종의 행정 구역 통합이라는 숟가락을 얹었다며, 민주당과 통합당 등 여야를 가리지 않고 정치권에서 해석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명박 정부 시절 추진하던 5+2 광역 경제권은 수도권·충청권·호남권·대구경북권·동남권 등 5대 광역 경제권과 강원권·제주도 등 2대 특별 광역 경제권을 묶는 구상이다.

     관련기사
· 이춘희 세종시장 “행정수도 완성은 시대적 요구”· 행정 수도 완성 김태년 따라하기 나선 허태정
· 통합당 장동혁 시당위원장 선출... 배려 또는 책임 회피
허송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시티저널(http://www.gocj.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네이버블로그
최신기사
대전 트램 무가선 40km 주행 실험
대전 교육청 중학교 학교군 배정 개정
이번 여름에는‘들썩들썩 인 대전’온라
이상민의원, 대전 유성구 종합스포츠센
허태정, 행정보다 2022 지방선거에
정치/행정
대전 트램 무가선 40km 주행 실험
이상민의원, 대전 유성구 종합스포츠센
허태정, 행정보다 2022 지방선거에
전국 최고 수준 자랑하더니 재난 관리
의료계 집단 휴진 맞서 의원급 의료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제호 : 대전시티저널 | 대전시 유성구 유성대로 773, 301호(장대동) | Tel 042)320-2453 | Fax 042-367-0012
사업자등록번호 : 314-86-41452  |  등록번호 : 대전아00009  |  등록연월일 : 2006.9.11
발행인 :김선호  |  편집인 : 안희대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선호
Copyright 2006 대전시티저널.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gocj.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