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42억 투입… 8월 3일까지 부착 계약·지원 신청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미세 먼지 등 대기 오염의 주요 원인인 자동차 배출 가스를 줄이기 위한 매연 저감 장치 부착 지원 사업에 약 42억원을 투입해 1200대를 추가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00년 이후 등록한 배출 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며, 장치 부착에 따른 자기 부담금은 약 10~12.5%인 37만~100만원이다.

지원 방법은 다음 달 3일부터 차량 소유자가 직접 장치 제작사에 부착 계약과 지원 신청을 하고, 제작사가 시에 승인을 받아 장치를 부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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