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희·서애진·윤정숙 씨 대상…시상식·전시회 생략 온라인 홍보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오지희 씨의 '연못', 서애진 씨의 '참살이 한옥 동춘당과 동춘당의 사계', 윤정숙 씨의 '한국의 맛'이 제50회 대전시 공예품 대전과 제23회 대전시 관광 기념품 공모전에서 각각 분야별 대상에 선정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모두 118점의 작품에 공정한 심사로 공예품 분야 40점과 관광 기념품 분야 30점의 입상작을 선정하고, 우수작은 전문가 컨설팅과 본선 대회 참가 지원 등 각종 특전을 주기로 했다.

또 대상 수상자에게는 공예품 분야는 500만원, 관광 기념품 분야는 300만원의 상금을 부상으로 한다.

수상 작품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시민 안전을 위해 시상식과 전시회는 열지 않고, 직접 동영상으로 촬영해 25일부터 대전 공예 협동 조합 유튜브 채널에 게시해 온라인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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