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신청 10팀 선발 예정…사업화 등 필요 자금 최대 4500만원 지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지역 내 기술 기반 혁신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 창업자의 성장 지원을 위한 이노 스타트 업 육성 사업과 창업 첫 걸음 생활 혁신 창업 지원 사업 올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정보 통신, 바이오, 로봇 지능 분야 등 4차 산업 관련 기술을 보유한 3년 이내 청년 창업 기업과 예비 청년 창업자로 전문가 평가를 통해 사업별 10팀 안팎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창업가는 이달 22일까지 대전 창조 경제 혁신 센터로 신청해야 한다. 예비 창업자는 창업 첫 걸음 생활 혁신 창업 지원 사업으로 기존 창업자는 이노 스타트 업 육성 사업으로 신청하면 한다.

신청은 전자 우편을 이용한 온라인 접수만 할 수 있으며, 사업별 평가 방식 역시 영상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선발 팀에는 초·중기 맞춤형 창업 교육, 1대 1 전문가 멘토링 등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고도화하고 제품 개발, 실증화,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4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혁신 센터 혁신창업지원실(042-385-0772)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dc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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