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자 선정·심의 결과…1곳당 평균 370만원 보조금 지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올해 빗물 저금통 설치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물 재이용 관리 위원회 심의와 현지 실사 결과 교육 시설과 단독·공동 주택 등 모두 25곳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빗물 저금통 설치 지원 대상은 보조금 지원 신청서를 접수한 54곳 가운데 유치원·어린이 집 등 교육 시설 7곳, 공동 주택 2곳, 단독 주택 15곳, 종교 시설 1곳 등 모두 25곳이다.

이달 중 선정된 빗물 저금통 설치 지원 대상자에 개별 통보와 설치 공사에 들어가 올 8월 말까지 준공 확인 후 모두 1억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1곳당 평균 약 37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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