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7월 13일 작품 접수…20점 선정 상금 990만원 지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산림청이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일상 속 무궁화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무궁화, 일상으로 다시 피다'를 주제로 올해 무궁화 문화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부문은 손그림과 디지털 그림, 사진 부문으로 일상 속에서 우리와 함께하는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이면 접수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이달 9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다.

손그림 일반부 대상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손그림 학생부 대상에는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사진 부문 대상에는 산림청장상과 상금 100만원 등 모두 20점에 상금 990만원을 지급한다.

특히 디지털 그림 부분을 올해 처음 신설해 다양한 형태의 일상 속 무궁화 디지털 그림을 신청 받고 작품상을 별도로 시상할 계획이다.

최종 수상작은 올 8월에 열리는 제30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 중앙 행사에서 전시하며, 시상식은 이날 축제 개막식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나라꽃무궁화.net)에서 확인하거나, 공모전 운영사무국(02-563-0638)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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