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기관 맞춤형 평가 지원…서버·스토리지 등 증설 확장 예정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조달청이 공공 기관에서 발주하는 협상 계약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통합 관리하는 e-발주 시스템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활성화 방안은 자체 발주 수요 기관이 맞춤형 평가 지원과 e-발주 시스템 성능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우선 맞춤형 평가 지원으로 자체 평가 실시 기관을 위해 e-발주 시스템 평가 절차 가이드를 제공하고, 나라 장터에 화상 평가 안내 페이지를 신설하기로 했다.

또 수요 기관의 수요 조사를 통해 모의 평가·화상 발표 등 온라인 평가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스템 성능을 개선해 평가 위원이 제안서를 실시간으로 비교 평가할 수있도록 PDF 뷰어 전용 서버 증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상적인 온라인 화질 제공을 위해서는 화상 평가 서버와 스토리지도 증설하고, 화상 SW 라이센스도 원활한 평가를 위해 추가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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