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통합당 보궐선거 후보 상반된 모습 보여..대표 공약 요청에 민주당 "아직 어렵다,기다려달라"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4.15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지방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서구 을 지역 서구 제 6선거구, 서구 바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과 미래통합당 광역의원.기초의원 후보들이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구 제 6선거구.월평1,2,3동, 만년동) 대전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한 박수빈 후보와 서구 바 선거구 서구의회 의원을 선출하는 선거에 출마한 신혜영 후보가 출마 했지만 공약조차 내놓지 못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수빈. 신혜영 후보는 대표 공약을 소개 해달라는 요청에 각각“지금은 어렵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는 입장을 보였다. 미래 통합당 후보들과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민주당 소속 보궐선거 후보자들이 후보등록이 시작 됐지만 공약조차 준비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미래통합당 소속 서구 제 6선거구(월평1,2,3동, 만년동)박종화 대전시의원 후보와 기초의원 선거 서구 바 선거구(월평1‧2‧3동, 만년동)에 고현석 후보는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등 공약과 함께 지역밀착형 공약 등을 앞세워 지역곳곳을 누비고 있다.
이들은 월평1,2,3동, 만년동 지역에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선거에 각각 출마해 손을 잡고 뛰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대전시의원을 선출하는 선거에 출마한 박종화 후보는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대전을 비롯해 생활밀착형 공약으로 ▲ 대전지역 상권주변 주차장 확보등을 대표공약으로 내 놨다.
기초의원 선거에 출마한 고현석 후보 역시 ▲1인가구 및 어르신 지원사업 확대 ▲ 안전한 골목, 편안한 골목 조성을 위한 행복주차장 확충 등 지역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 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공약을 대표적으로 내 놓고 있다.
박종화 고현석 후보는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이라는 차이는 있지만 같은 지역이라는 점에서 호흡을 같이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