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 회사에 11억 8000만원 지원…100억 소진 때까지 금융 지원 추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지역 영세 문화 콘텐츠 기업의 경영 안정 자금 조달을 위한 대전 문화 콘텐츠 기업 금융 지원 사업이 코로나 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 콘텐츠 기업의 위기 극복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일 현재 이 사업으로 지역 문화 콘텐츠 기업 33개 회사에 11억 8000만원 가량을 지원했으며, 코로나 19 사태로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 콘텐츠 기업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앞으로 시는 대전 신용 보증 재단, 대전 정보 문화 산업 진흥원, 시중 10개 은행과 지속 협력해 코로나 19 사태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문화 콘텐츠 기업에게 우대 보증 100억원을 소진할 때까지 금융 지원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대전에 사업장 소재지가 있는 문화 콘텐츠 기업으로 사업자 등록증에 '사업개시년월일'이 지난 정상 영업 중인 업체다.

자세한 사항은 1개 시중 은행 또는 대전 신용 보증 재단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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