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65세 이상 누구나…건강 고려 정화 활동 위주 진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 환경 조성과 만65세 이상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음 달부터 실버 청결 도우미 사업을 자치구별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환경에 관심이 있는 만65세 이상 건강하고, 활동적인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업은 자치구별로 10여 명씩 모두 50명 가량을 채용해 자체 계획에 따라 올 3월부터 12월까지 탄력적으로 추진한다.

생활 폐기물 분리 수거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계도·홍보 활동, 대규모 점포와 상가 밀집 지역 방치 쓰레기의 클린 활동, 상습 투기 지역과 청결 취약 지역 투기 감시 활동 등 어르신 건강 상태를 고려한 정화 활동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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