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승리를 위한 중책 맡아...충청권 총괄 권역별 선대위원장 겸임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19일 박병석 (대전 서갑·민주·5선)의원이 21대 총선을 위한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본격적인 선대위 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의결을 통해 박병석 의원을 비롯한 당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의원들로 구성된 공동선대위원장 겸 권역별 선대위원장을
발표 했다.

박병석 의원은 지난 대선과정에서 당시 문재인 대통령 후보의 공동 선대위원장 겸 국민의 나라 위원장을 맡아 문재인 정부의 집권 100일 계획을 수립 하는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민주당 불모지인 충청에서 낙선없이 내리 5선을 한 박병석 의원에게 충청권 선거를 총괄지휘할 선대위원장의 중책을 맡겨 중원으로 통하는 충청권을 교두보 삼아 세를 전국적으로 확산 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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