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신청 접수…사업비, 지원관·기획자 등 지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마을의 다양한 공동체 그룹을 중심으로 올해 공동체 마을 계획 수립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이달 28일까지 사업 공고, 사업 설명회와 사업 컨설팅 후 사업에 적합한 약 30개 동의 공동체를 심사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마을 계획 수립을 희망하는 20명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 협의체로 대전시 사회적 자본 지원 센터 홈페이지(www.sajacente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다음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 우편(saja.filed!gmail.com)으로 접수해야 한다.

선정된 공동체에는 마을 계획 수립 진행에 필요한 사업비 약 400만원, 지원단 1명과 기획자 1명, 동별 컨설팅 등이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선정된 의제는 후속 사업 실행을 위한 주민 참여 예산제 10억원을 확보해 동별로 약 3300만원을 지원하고, 심사 후 1000만원 이내 소규모 공동체 지원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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