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조사 결과…시·도지사 평균 지지율 보다 5.6%p 낮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의 직무 수행 평가가 새해에도 여전이 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 조사 전문 기관 리얼미터에서 올 1월 전국 17개 시·도지사 직무 수행 평가 조사에서 1위는 9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한 김영록 전남지사로 65.5%의 지지율을 보였다.

반면 허 시장의 지지율(잘한다 긍정 평가)은 39.5%로 17개 시·도지사 가운데 13위를 기록했다. 허 시장의 지지율은 올 1월 조사에서 17개 시·도지사 평균 지지율 46.1%에 비해 5.6%p 낮은 것이다.

이와 함께 올 1월 주민 생활 만족도 조사에서 대전은 52.1%로 7개 특·광역시 가운데 5위를 나타냈다. 광역시 평균은 51.5%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 수준에 표본 오차는 ±3.1%p며, 응답률은 4.9%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와 중앙 선거 여론 조사 심의 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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