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출마선언, “대전 동구의 대변화(Big Change)를 시작하겠다” 밝혀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대전 동구 더불어민주당 정경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0일 ‘대전 최초의 지역구 여성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공식 출마선언을 했다.

정경수 예비후보는 10일 동구 성남네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선언 했다.

정 예비후보는 “최악의 국회로 오명을 남긴 19대, 20대 국회로 인해 소득불평등, 사회양극화, 민생불안으로 내몰린 대한민국, 그리고 대전 동구의 눈물을 닦아주겠다”며 “대전 동구의 대변화(Big Change)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전 동구를 북부, 중부, 남부권 권역으로 나눠 청정지역 북부권을 한국의 프라이부르크로, 중부권에는 대한민국 대표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남부권에는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의 기반을 구축하는 첨단벤처산단 조성을 대표적인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러면서 “동구의 골목에서 만난 모든 분들께 희망이 되는 정치하겠다”며 “ 대전 동구의 자부심이 되는 정치하겠다”고 다짐했다.

정경수 예비후보는 전남 여수 출생으로 한양대학교 법학과 졸업하고 제47회 사법시험 합격(사법연수원 37기)해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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