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한밭 도서관이 올 2월 18일부터 4월 29일까지 초등 학생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도서관 문화 학교와 생활 문화 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한밭 도서관은 초등 학생을 대상으로 한 그림책 미술 놀이, 어린이 인문학, 리딩 앤 스피킹(Reading & Speaking) 등 책과 관련한 미술과 영어, 인문 과학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개설했다.

성인을 대상으로는 지난 해 하반기 나를 알고 상대를 이해하는 에니어그램 강좌에 이어진 심화 과정인 소통의 시작, 에니어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일상 속 생활 예술 활동의 지속적인 참여와 저변 확대를 위해 감성 톡! 캘리그라피, 4줄 기타 우쿨렐레, 보드 게임 지도사 과정 등 생활 문화 예술 프로그램 3개 강좌를 10회씩 지속 운영하기로 했다.

문화 학교와 생활 문화 센터 프로그램 수강 신청 접수는 다음 달 5일 오전 9시부터, 대전시 OK 예약 서비스(www.daejeon.go.kr/okr/index.do)에서 선착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