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내년 간판 개선 사업 공모에 대전 중구와 서구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중구 중촌동 맞춤 간판으로 멋 부리다와 서구 용문역 4거리 간판 개선 사업으로 2억 7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내년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간판 개선 사업은 주민이 간판 개선을 필요로 하고, 사업 성과가 큰 지역에 지역 특성을 살린 아름다운 간판 개선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주민 생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